그룹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내달 20일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소속사가 새 출발을 알렸다.
29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공원소녀 소속사는 기존 사명인 '키위미디어그룹'에서 '더웨이브뮤직'으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더웨이브뮤직'은 앞으로 공원소녀 서포트는 물론,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통해 K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더웨이브뮤직'은 사명 변경 이후 첫 시작으로 공원소녀 컴백을 확정했다. 공원소녀는 오는 5월 2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일곱 멤버 완전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앞서 공원소녀 멤버 소소는 지난해 4월 미니 4집 'the Keys' 발매 당시 발목 부상으로 활동에서 빠진 바. 이후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소소는 새 앨범 활동에 합류하면서 7인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the Keys'를 통해 '밤의 공원' 시리즈를 무사히 마친 공원소녀가 과연 앞으로 어떤 색다른 콘셉트와 한층 더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공원소녀는 지난 2018년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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