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반기 출시 기대작 '오딘'이 사전 예약 모집 하루만에 1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예약 오픈 하루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해 코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함께 사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국내 및 대만 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지역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오딘’은 그간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하루 만에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