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포함 12명 김천 상무 최종 합격...6월 21일 육군훈련소 입소 [공식발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5.04 14: 08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를 비롯한 2021년 2차 김천상무 합격자가 최종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2차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 공고를 냈다. 사이클훈련지도부사관 1명, 하키 6명, 배구, 핸드볼, 농구 등 각각 9명, 남자축구 12명, 바이애슬론 3명 등 총 49명이 최종 합격했다. 
남자축구에서는 박지수(수원FC), 김정훈(전북 현대), 황인재(포항 스틸러스), 송주훈(제주 유나이티드),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김한길, 김경민(이상 전남 드래곤즈), 고승범(수원 삼성), 한찬희(FC서울), 김민석(충남아산) 등 12명이 합격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상 12명의 선수들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raul164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