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PC 패키지 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4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부산사나이 게임즈가 개발한 초자연 잠입 스릴러 장르 PC 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원혼: 복수의 영혼’은 192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소녀는 저승사자와 계약을 통해 살아있는 것들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았다.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적들을 물리치고 복수해야 한다.
‘원혼: 복수의 영혼’의 핵심 전략은 빙의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다. 이용자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잠입 위주로 플레이할 시 적에게 빙의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다. 반대로 적을 조종하고 여러 요소를 이용해 적들을 처치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원혼: 복수의 영혼’은 오는 6월 8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프롤로그 버전 ‘원혼: 더 비기닝’을 4일 함께 공개했다. ‘원혼: 더 비기닝’에서 이용자는 정식 버전의 초반 4개 레벨을 경험해볼 수 있다. 게임의 배경 이야기, 핵심 요소인 잠입 전략 플레이도 맛볼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