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유격수 선발' 김하성, 피츠버그전 3타수 무안타...팀은 1-2 패 [S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05 14: 17

이틀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얻은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회 우익수 뜬공,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김하성이 1회 수비에 나가 내야진과 사인을 주고받고  있다./lsboo@osen.co.kr

한편 피츠버그는 샌디에이고를 2-1로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3회 레이놀드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고 6회 상대 실책으로 1점 더 따라붙었다. 샌디에이고는 7회 놀라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격했지만 전세 역전에 실패했다.
피츠버그 선발 캘러는 5⅔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레이놀드와 모란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샌디에이고 두 번째 투수 웨더스는 3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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