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리더 박준형이 막내 김태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오전 god 박준형은 개인 SNS에 "요오우~ 울막뚜웅쓰 김태애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매애앤~! 하... 니가벌써 나이가 만으로 40이라니...토하고싶다"라며 김태우와 함께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박준형은 "니가 처음우리만났을때 17살때... 아직 엇그재갓다...똥색갈반바지입고 나이키양말칙혀신꼬 나이키 샤쓰 요얼라긴거입고 나름 옷차려입엇다고 아직와안죤 깨끗하고 빈우냄새와 아직 반우유냄새날락말락쓰한상태로두루와서 'I Believe I Can Fly' 불르면서 춤을 요올라뤼쓰 열씸희추고"라며 과거를 추억하는가 하면, "몇일우리랑진엔후 그빈우냄새는사라졋고 슬슬우리와통일하개 점점그지모습으로변해간모습으로 아침일찍 박깨나가서 우리빨래넌대사이에서 몰래울고있어서 왜울고잇냐고무럿을때 '배고파서요 글고 가족이보구싶어요'라고 밀하던모습이 이형아는아직 새록세록한대..ㅠㅜ 어느새 넌인재 너의가족에 40실이됀왕아빠가되잇내...하..."라고 말했다.

특히 god 박준형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김태우에 대해 "너무나도 자랑스럽기도하고 반면으론 가슴한구석에는 씁쓸하기도하구나"라며 "하지만 넌 50이돼건 만살이돼건 이형아마음속에는 그파릿파릿한 닭띠동갑막둥쓰일꺼야...살랑한다 을막둥아~근냉계속 건강하기만해라 그나깐 살쪽꿈만 빼 몬쥐알쥐?~ 하...인재 이걸또 영어로써야됀다니 또한번토하고싶구나 차암나"라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god 박준형은 오는 28일 방영 예정인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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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od 박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