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럭셔리와 깔끔함을 동시에 사로잡은 펜트하우스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전 빅뱅 태양은 개인 SNS에 한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을 게재하며 "Thank u"라는 글을 남겼다.
비록 해당 사진에서 태양의 근황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귀여운 반려묘와 독특한 모양의 인형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쑥스러운 듯 웃고 있는 하트 이모티콘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은 따로 있었다. 바로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양의 집 인테리어였다. 태양은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가구 배치에 그림 액자를 전시하면서 세련된 공간의 느낌을 강조했다.
사실 태양과 민효린의 펜트하우스는 과거에도 수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난 3월 태양은 신혼집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강뷰 사진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민효린 역시 테라스에서 눈 내리는 오후를 만끽하고 있는 셀카를 게재하면서 태양과의 러브하우스를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너무 보기 좋다", "인테리어가 태양답다", "과하지 않은데 럭셔리하네", "민효린이랑 분위기가 엄청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태양과 민효린의 신혼 생활을 부러워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펜트하우스로 약 100억원에서 150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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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뱅 태양, 민효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