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6라운드 사수올로와 맞대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5위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100호골을 만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전반서 2골을 몰아쳤다. 전반 27분 라비오의 선제골이 터졌고 전반 44분에는 라비오의 헤더 패스를 호날두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유벤투스는 전반을 2-0으로 리드했다.
사수올로는 후반 13분 라스파도리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후반 20분 디발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