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오늘(13일) 득녀…54살에 세 아이 아빠 됐다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13 13: 28

배우 신현준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태어난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와 눈빛의 신현준이 담겼다. 신현준은 앞서 두 아들을 품에 안은 데 이어 딸까지 안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은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이다.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 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하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2013년 12살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6년 첫 아들 민준 군을 품에 안았고, 2년 후인 2018년 둘째 아들 예준 군을 얻었다. 지난 3월에는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채널A ‘씨푸드 딜리버리 바다마켓’, NQQ와 SBS FiL에서 방송되는 ‘빵카로드’ 등에 출연 중이다.
이하 신현준 득녀 소감 전문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합니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