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안정환 사부 표 국가 대표 팀워크 훈련의 끝판왕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사부 안정환이 국가대표 시절 히딩크 감독에게 전수받은 팀워크 훈련을 체험한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돈독해진 팀워크를 자랑한다.
안정환은 “팀워크를 향상하려면 진짜 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극한의 팀워크 훈련 후반전을 예고했다. 이어 멤버들을 팀워크 국가 대표로 거듭나게 할 안정환의 인정사정없는 고난도 지옥훈련이 시작됐다.
심지어 안정환은 “네 명이 한 팀이니까 쉴 때도 붙어 있어야지”라며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생활하는 기상천외한 훈련까지 준비했다. 초반에는 서로에게 애정을 쏟으며 두터워진 팀워크를 보인 멤버들은 체력과 정신력을 뒤흔든 혹독한 훈련에 결국 분열을 일으켰다.
특히 양세형은 훈련을 받던 도중 멤버들에게 “왜 다 나한테 손가락질해! 나 집에 갈래”라며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이어진 식사 시간에서까지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내부 분열을 보여 안정환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사부 안정환은 국가 대표 팀워크 훈련으로 분열된 멤버들을 다시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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