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창원, NC-KIA전 취소...17일 월요일 경기 [오!쎈 창원]

전국적인 폭우로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두산의 더블헤어 1차전에 이어 창원 경기도 취소됐다.

KBO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KIA전이 우천 취소됐다. 새벽부터 창원 지역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정오 기준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를 취소시켰다.

NC 이동욱 감독은 "그라운드 키퍼와 얘기를 나눠봤는데 지금 상태로는 비가 그쳐도 그라운드 정비에만 2시간 이상 걸릴 것 같다고 하더라.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