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빅 이어(UCL 우승컵)를 제패했던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 공식 SNS에 바르사의 2005-200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던 레전더리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당시 바르사는 아스날과 대회 결승서 2-1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반 37분 캠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에투의 동점골과 후반 41분 줄리아노 벨레티의 역전 결승골로 별들의 무대 정상에 섰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5/18/202105181021777782_60a318dbda6fa.jpg)
베스트11의 전방 스리톱엔 사무엘 에투, 호나우디뉴, 루도빅 지울리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엔 데쿠를 비롯해 마르크 반 봄멜, 에드미우송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 라파엘 마르케스, 카를레스 푸욜, 올레게르 프레사스가 선정됐다. 골문은 빅토르 발데스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