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9일 만에 나서는 박세웅, 3승 도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5.22 11: 46

9일 만에 등판하는 롯데 박세웅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박세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박세웅은 올 시즌 7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5.1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KT전 5이닝 2실점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 달 동안 승리가 없다. 

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rumi@osen.co.kr

등판 자체도 오랜만이다. 우천 취소 등으로 등판이 밀렸다. 지난 13일 SSG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이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는 날이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5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두산전 성적도 지난해와 같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두산은 '무패 투수' 최원준이 마운드에 오른다. 최원준은 올 시즌 7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 지난 17일 SS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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