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4위 도약’ 키움, 7연승 위해 최원태 출격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5.23 02: 36

키움 히어로즈가 7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주말 3연전에서 이미 2연승을 거둔 키움은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상태다.
선발투수로 나서는 최원태는 올 시즌 7경기(37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중이다. 4월에는 조금 고전했지만 5월 들어 2경기(12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페이스가 좋다.

키움 선발 최원태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rumi@osen.co.kr

6연승을 달린 키움은 5월 들어 타선이 완전히 살아났다. 17경기에서 무려 125득점을 뽑아냈다. 팀 타율은 3할2리(596타수 180안타)에 OPS .857을 기록중이다.
NC는 에이스 루친스키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루친스키는 8경기(45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키움은 22승 19패 리그 공동 4위로 올라섰다. NC는 21승 19패 6위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4승 1패로 우위에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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