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에 오른 SSG 랜더스가 5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을 펼친다.
전날(22일) LG를 8-3으로 꺾으며 4연승에 성공, 단독 선두가 된 SSG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려 5연승을 노린다.
오원석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16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이닝 4실점(1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LG전은 두 차례 구원 등판이 있었다. 그는 2경기에서 1⅓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LG 선발투수는 수아레즈로 올 시즌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LG는 3연패 중이다. 수아레즈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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