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히메네스-트라오레...누누 산투 휘하 토트넘 예상 라인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튼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면 어떤 스쿼드를 꾸릴까.

산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과 작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서 고별전을 치른다.

산투 감독은 벌써부터 토트넘 신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경질 후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 산투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새 시즌 라인업을 예상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좌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산투 감독의 애제자 라울 히메네스와 아다마 트라오레(이상 울버햄튼)가 공격진에 함께 자리했다.

중원은 토트넘 핵심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루벤 네베스(울버햄튼)로 꾸려졌다. 좌우 윙백은 세르히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이상 토트넘)가 맡았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이상 토트넘)와 함께 울버햄튼 수비핵 코너 코디로 구성됐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