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4위를 차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유럽 7개 리그의 2020-2021시즌 파워랭킹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EPL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6만 8142점을 받아 EPL 523명 중 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토트넘)은 8만 673점으로 압도적인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23골)과 최다 도움(14개), 최다 공격포인트(37개)를 싹쓸이했다.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2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메이슨 마운트(첼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손흥민 아래에 위치했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