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앞둔 유희관, '오늘은 달성할 수 있을까?' [O! SPORTS]

두산 유희관이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개인 통산 ‘100승’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 9일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승리하며 99승을 달성했다. 이후로 1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 지난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0승을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8실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결코 쉽지 않은 100승의 길. 유희관은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다시 한번 ‘100승’을 노려본다. 21.05.29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