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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십오야’ 한지민, 고요속의 외침 오답요정 활약..’예능감 폭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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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출장 십오야’에 BH엔터 소속 연예인 한지민, 김고은, 박해수, 이진욱, 추자현, 소희가 출연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출장 십오야'와 ‘BH엔터’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에서는 몸으로 말해요와 고요속의 외침 단체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십오야 법카를 걸고 두 번째 게임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직원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물었고 게임 3판을 이길 시 양곱창집, 고깃집, 커피숍 각 100만원 씩 총 300만원을 결제해주겠다고 말했다.

몸으로 게임하기 게임이 진행됐고 게임 부담감에 서로 스케치북을 들고 퀴즈를 출제하겠다고  주장했다. 추자현이 승리해 스케치북을 얻어냈다.

한효주가 문제를 맞히고 박해수가 표현을 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은 3분, 주어진 문제는 다섯문제였다. 양곱창을 걸고 첫번째 라운드가 진행됐다. 정답은 ‘내 머리속에 지우개’였다. 나영석은 “됐다 됐다 못 맞히겠다”안심했다. 두번째 정답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었고 정답을 맞혔다. 세번째 정답은 부산행이었고 정답을 맞혔다. 박혜수의 난해한 설명이 이어졌고 한효주는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이들은 다섯문제 맞히기에 실패해 양곱창 획득에 실패했다.

2라운드는 외국영화, 출제자는 김고은, 이진욱이 문제를 맞혔다. 김고은의 찰떡같은 설명에 이진욱은 쭉쭉 정답을 맞혀나갔고 다섯문제를 맞혀 고기를 획득했다. 이진욱은 “김고은 이진욱 증이라고 적어달라”요청했다.

3라운드는 속담, 출제자는 한지민 소희가 정답을 맞혔다. 두 사람은 5문제 중 3문제를 맞혀 커피 획득에 실패했다.

보너스 문제로는 감정표현 맞히기가 진행됐다. 정답 맞히기를 권유받은 이진욱은 “나는 감정을 잘 못 읽는다” 고백, 웃음을 안겼다.추자현이 출제자, 한효주가 정답을 맞혔고 이들은 다섯문제를 맞혀 3라운드에서 획득에 실패한 커피 100만 원어치를 얻어냈다.

고요속의 외침 게임도 진행됐다. 첫 번째로 헤드폰에서는 영탁의 ‘찐이야’가 흘러나왔다. 나영석PD는 “한지민 바보”라고 외쳤지만 시끄러운 헤드폰 탓에 한지민은 알아듣지 못했다. 첫번째 정답은 ‘학동역 사거리’였다. 박해수는 김고은에게  정확히 단어를 전달했다.

김고은은 한지민에게 ‘학동역 사거리’를 전달했지만 한지민은 ‘학동사거리’로 알아듣고 한효주에 ‘학동사거리’로 전달했다.추자현은 ‘학교사거리’로 알아들었고 이진욱은 ‘안동사거리’로 알아 들었다.

두번째 문제는 ‘자바칩 프라푸치노’였다. 이번에도 김고은은 정확히 알아들었지만 한지민은 ‘자바침 플라플스노’라는 외계어를 외쳤다. 한효주는 “그게 뭐냐”며 황당해했다. 한효주는 ‘사바침 필라피스토’를 외쳤다.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한지민은 “패스하자”고 외쳤다.

세번째 문제는 ‘속초코다리냉면’이었다. 김고은은 ‘독도’로 알아듣다가 결국에는 정확히 알아들었다. 이번에도 한지민이 문제였다. 한지민은 속초를 잘라먹고 ‘코다리냉면’만 전달했다. 추자현은 ‘꼬다리 대펏’이라는 외계어를 창조해냈고 끝까지 알아듣지 못했다.

추자현의 어설픈 설명에도 이진욱은 “코다리냉면”을 정확히 외쳐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정답은 속초코다리냉면이었고 결국 이진욱의 정답은 오답처리됐다.

[사진] 유튜브, tvN ‘출장 십오야' 캡쳐

/ys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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