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7회 홈 쇄도 주자와 충돌 후 목 통증 호소...김민수와 교체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09 20: 57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강민호는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민호는 2-4로 뒤진 7회초 수비 때 홈으로 쇄도하는 이창진과 부딪혔다.
충돌 여파가 커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한 강민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강민호 대신 김민수가 포수 마스크를 썼다.

210414 삼성 강민호 /sunday@osen.co.kr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는 홈태그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로 인한 목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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