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KIA-롯데 DH 1차전도 우천 취소→13일 DH 개최 [오!쎈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1차전도 취소됐다.

KBO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1차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전날(11일) 경기가 우런 취소되면서 이날 더블헤더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부터 내린 비는 하루가 지나서도 그칠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빗줄기가 잠잠해지던 시기가 있었지만 멈추지는 않았다. 24시간 넘게 내린 비로 인해 더블헤더 1차전도 취소를 피할 수 없었다. 2차전 개최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이날 취소된경기는 13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