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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샤워 중에도 하트 남발 ♥남편 인증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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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의 사랑을 자랑했다.

함연지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햄편의 샤워 하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이 가득 서린 샤워부스에 남편이 그린 하트가 담겨 있다. 함연지의 남편은 샤워 중에도 함연지를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표현한 것.

이를 본 함연지는 “CUTE(귀엽다)”라고 코멘트를 달며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hylim@osen.co.kr

[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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