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오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20일 “오는 22~24일 KIA와의 홈 3연전에서 수원 연고지팀을 주제로 한 ‘TEAM SUWON’ 특별 시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3연전에서 KT는 수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프로스포츠 구단(수원FC?한국전력 빅스톰?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마스코트 및 대표 선수들을 초청한다.
![[사진] KT 위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20/202106201304770167_60cec0d3dec62.jpeg)
수원 연고지 구단들과 함께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팬 베이스 확대를 위해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22일(화) 홈 경기에선 수원FC의 마스코트 장군이가 시구를 진행하며, KT 마스코트 빅?또리가 시타와 시포를 맡는다. 또한, 3연전 동안 수원 구단 마스코트들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 중 빅또리는 장군이, 한국전력 빛돌이, 현대건설 테리와 함께 무대를 꾸린다.
23일(수)~24일(목)에는 수원 지역 배구단의 대표 선수들이 뜬다. 23일 한국전력 빅스톰의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이 시구·시타를 진행한다. 24일 경기에선 현대건설을 대표하는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이 시구ㆍ시타를 할 예정이다.
한편, 3연전 동안 수원 연고 구단과 각 프로스포츠를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