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일 KIA전에 앞서 순직 소방관 애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1.06.20 17: 28

LG 트윈스는 최근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대원의 희생을 애도했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앞서 전광판에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순직하신 고 김동식 구조대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띄우고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 LG는 앞서 20일 오전 11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2군과의 경기 전에 선수단이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올 시즌 LG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안전관련 이벤트를 함께 하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LG 트윈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