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도 잘 치는 김광현, ML 데뷔 첫 장타 및 타점 신고...2회 1,2루 찬스 싹쓸이 2루타 쾅! [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7.01 03: 02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광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광현은 0-0으로 맞선 2회 야디에르 몰라나의 우전 안타, 에드문도 소사의 중전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사진] 2021.7.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현은 애리조나 선발 라일라 스미스를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