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33)이 개인 5연승에 도전한다.
브리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9경기(54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인 브리검은 7월 첫 등판에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다. SS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뒀다.
SSG는 샘 가빌리오가 KBO리그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지난 2일 첫 등판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5⅔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사구 4실점으로 고전했다.
키움은 지난 6일 SSG를 상대로 4-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김태훈-이승호-조상우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박동원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SSG는 로맥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타선은 산발 5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SSG는 40승 2무 33패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40승 38패 6위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6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