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활약한 가수 박성현이 부부 관계를 밝힌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영턱스클럽 박성현은 아내 이수진과 함께 채널A, skyTV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애로드라마’, ‘속터뷰’ 코너로 나눠진다. ‘애로드라마’에서는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그려지며, ‘속터뷰’에는 실제 부부가 출연해 다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은밀한 부부 관계와 고민을 털어 놓는다.
박성현은 지난 2011년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과 결혼했다. 올해로 결혼 10년째를 맞이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그동안 말하지 못헀던 고민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박성현은 영턱스클럽 2집 ‘타인’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5인조 댄스 그룹 O2R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박성현의 아내 이수진은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2007 레이싱모델 어워즈 엔터테이너상, 2008 아시아모델 어워즈 레이싱모델 부문 네티즌 인기상을 받았다.
한편, 박성현과 이수진의 출연분은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A, skyTV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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