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에이티즈 멤버 민기가 팀 활동에 복귀한다.
19일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민기가 상담 치료와 장기간의 휴식 그리고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라며 활동 복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상반기에는 멘탈 및 신체 컨디션 체크를 위해 팀 복귀에 앞서 몇몇 스케줄에 참여한 바 있다"라며 "컨디션 체크 이후 민기 본인과 부모님, 담당 심리상담사와의 몇 차례 논의 결과, 심리상담사로부터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최종 의견을 듣게 됐다"라고 알렸다.
또한 "본 공지 이후 에이티즈는 8인 완전체로 활동하게 되며, 앞서 미리 공지된 스케줄에 변동사항 발생 시 재 안내드리겠다"라며 민기의 복귀 사실을 공식화했다.
에이티즈 측은 지난해 11월 멤버 민기가 갑작스러운 심리적 불안 증세로 건강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활동 주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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