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마리아, “美 왕따 +가수준비→공황장애 고통”[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7.20 21: 18

'연애도사' 마리아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0일 전파를 탄 SBS플러스, 체널S ‘연애도사’에는 브라이언, 마리아, 그리고 라붐의 지엔이 출연했다.
마리아는 1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해 “내가 공황장애가 있다. ‘나 좀 불안하다’ 얘기하면 너무 차가웠다.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마리아는 공황장애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있었다. 미국에서 왕따였다. 한국에 와서 가수 준비를 하면서 또 그랬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냐는 질문에 마리아는 “조금만 더 견뎌보자는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버텼다”라고 말하기도.
마리아는 어린 남자보다 나이 많은 남자와 잘 맞는다고. 사주 도사는 “부모님처럼 따뜻하게 사랑을 줄 수 있고, 아껴주는 사람이 본인과 잘 맞는다. 연애운이 들어오는 시기는 내년부터 3년까지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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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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