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아내 황규림이 슈퍼마켓 뺨치는 간식 냉장고를 자랑했다.
황규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식냉동실은 이렇게 정리해놔요 #간식냉장고#냉장고정리#냉동실#냉동실정리#정트리오간식#옥주부주방#옥주부키친#주방#주방정리”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간식 냉장고 가득 담긴 아이스크림이 눈길을 끈다. 웬만한 슈퍼마켓 뺨칠 정도로 종류별 아이스크림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를 본 정종철은 “가서 흐트리고싶다!!”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 마빠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정종철은 아내가 우울증을 겪자 ‘마빡이’ 이후 일을 끊고 전업주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도 이들 가족은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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