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스리런을 터뜨렸다. 시즌 37호 아치.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해 고셀린의 볼넷에 이어 이글레시아스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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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3으로 뒤진 4회 메이필드의 중전 안타, 플레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2루서 콜로라도 세 번째 투수 헤수스 티노코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