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같은 모우라, 손흥민과 호흡 가능" 英 매체

"호나우지뉴ㅜ 같은 모우라, 손흥민과 호흡 가능". 

90mi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루카스 모우라는 가끔 호나우지뉴와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프리시즌에는 손흥민을 돕는 플레이메이커 기질을 드러냈다. 둘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다음 시즌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며 제대로 화력을 드러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MK돈스와 친선전서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모우라는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중심이었던 토트넘은 올 시즌 변화가 필요하다. 손흥민이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케인의 행보가 불투명하다. 또 브라이언 힐 영입으로 공격진 재편이 필요한 상황. 모우라는 그동안 주로 측면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적인 재능을 더욱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