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의 뜨거운 방망이가 다시 한 번 불타올랐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가 가동됐다. 최지만은 0-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2루에서 보스턴 선발 네이선 이볼디의 2구 91.6마일 커터를 걷어올려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8번째 홈런포.
![[사진] 2021/8/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01/202108010734776109_6105e2564d80b.jpg)
지난달 30일 홈런포를 터뜨린 뒤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 팀의 추격을 개시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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