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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51세래?” 고현정, 청순미 가득 초동안 비주얼+여리여리 몸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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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놀라운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3일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현정 배우의 공식 팬카페 ‘피누스’에서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보내주신 커피차. 팬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커피와 간식으로 촬영장엔 웃음꽃 만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두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거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를 손에 들고 인증하는 등 행복한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올해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초동안 비주얼’은 물론 청순미 가득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며 다이어트 후 한층 늘씬한 몸매까지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2년 만의 안방 컴백을 앞두고 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렸다. 고현정은 가난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현재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희주 역을 맡았다.

/hylim@osen.co.kr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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