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아마존 TV판, 첫 스틸 공개..경이롭다[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04 10: 31

 아마존 스튜디오(이하 아마존)가 만드는 '반지의 제왕' TV시리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반지의 제왕' TV시리즈 공식 트위터 계정인 'The Lord of the Rings on Prime'에서는 3일(현지시간) 첫 스틸 사진을 게재,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스킬에서는 영화 시리즈의 경이로운 분위기와 스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반지의 제왕' TV시리즈는 2022년 9월 2일, 전세계 240여개국에서 자사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반지의 제왕'은 2001년 12월에 개봉한 판타지 모험 블록버스터다. 반지 원정대가 악의 군주 사우론에 맞서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모험을 담은 대작으로 1탄 '반지 원정대'에 이어 이듬해 2탄 '두 개의 탑'이, 2003년에 3탄 '왕의 귀환'이 개봉했다.  
아마존은 '반지의 제왕' 제작을 위해 글로벌 TV판권을 취득했다.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수의 시즌이 제작될 예정.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아마존 측은 "'반지의 제왕'은 문학과 영화를 통해 여러 세대의 팬들의 상상력을 사로 잡은 문화적 현상"이라며 "그런 '반지의 제왕'을 TV시리즈로 만드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팬들을 중간계의 새로운 서사시 여행으로 이끌겠다"라고 전한 바다.
중간계를 배경으로 한 TV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 The Fellowship of the Ring)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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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지의 제왕' TV시리즈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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