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주연 '최선의 삶', 9월 1일 개봉…티저포스터 공개[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04 18: 01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한 영화 ‘최선의 삶’ 측이 압도적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임솔아 작가의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원작으로 이우정 감독이 각색 연출한 영화 ‘최선의 삶’(제작 마일스톤컴퍼니 모토MOTTO, 배급 엣나인필름)은 열 여덟 강이, 아람, 소영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 
25회 부산국제영화제 KTH상, CGK&삼양XEEN상 2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하고, 9회 무주산골영화제 및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열리는 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2021 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방민아가 국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sia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로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더했다.

영화 예고편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한다. 기꺼이 최선을 다하는 열 여덟 강이로 분한 방민아의 클로즈업 샷은 걸스데이 민아의 얼굴을 떠올릴 수 없게 한다. 멍든 얼굴, 공허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강이의 모습과 대비되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스티커 사진은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열 여덟살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달기가 기꺼이 최선을 찾는 아람 역으로, 한성민이 기꺼이 최선을 만드는 소영 역으로 분했다.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우리에게”라는 문구는 우리의 열 여덟을 소환하며 강렬한 충격과 위로와 용기를 전할 ‘최선의 삶’은  9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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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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