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4강신화에 연맹도 응답, 포상금 외 격려금 1억원 지급 [공식발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8.05 15: 10

한국배구연맹이 한국 여자배구의 4강 신화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여자배구 대표팀에 기존에 계획한 포상금 외 추가로 격려금 1억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KOVO가 당초 제시한 올림픽 포상금 계획은 금메달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 2억원, 4위 1억원. 그러나 2012 런던올림픽 이후 9년만에 4강 진출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연맹과 구단이 뜻을 모아 추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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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는 6일 오후 9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르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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