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곽빈 상대 선제 솔로포 날렸다...시즌 12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12 19: 06

구자욱(삼성)이 선제 솔로 아치를 날렸다.
구자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회말 우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곽빈의 1구째 체인지업(131km)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삼성은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1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1사 1루 삼성 구자욱이 선취 좌월 투런포를 때려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06.1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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