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삼성)이 선제 솔로 아치를 날렸다.
구자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회말 우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곽빈의 1구째 체인지업(131km)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삼성은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