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투구에 왼 손등 맞은 김재환, 현재 아이싱 치료중…병원 검진 예정”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12 19: 26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이 투구에 왼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김재환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재환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투구에 왼 손등을 맞았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던 김재환은 정수빈과 교체됐다. 

연장 11회초 2사 주자 만루 두산 김재환이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

교체 후 아이싱 치료 중인 김재환은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김재환은 투구에 맞아 왼손등 타박상을 입었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