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회말 선두 타자 홈런 쾅! 데뷔 첫 40홈런 눈앞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15 10: 26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제 솔로 아치를 날렸다. 시즌 39호 아치.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휴스턴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6m.

이로써 오타니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홈런 4개차로 격차를 벌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