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에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마커스 세미엔-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보 비셋-테오스카 에르난데스-루어데스 구리엘-랜달 그리칙-산티아고 에스피날-리즈 맥과이어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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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J.P. 크로포드-미치 해니거-타이 프랜스-카일 시거-아브라함 토로-루이스 토렌스-제러드 켈러닉-톰 머피-제이크 프랠리로 타순을 꾸렸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해니거의 볼넷에 이어 프랜스의 중월 투런 아치로 2점을 먼저 내줬다. 이어 시거와 토로를 범타로 유도하며 1회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2회 세 타자 모두 유격수 땅볼했다. 3회 공 8개로 끝냈다. 선두 타자 프랠리를 유격수 뜬공 유도하고 크로포드를 삼진 처리했다. 해니거 또한 중견수 플라이 유도.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