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 "'서울대작전' 촬영 스태프 코로나 확진..촬영 멈추고 전원 검사 마쳤다"[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8.20 16: 31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을 멈췄다.
'서울대작전'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촬영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촬영 일정을 즉각 취소했으며 전원 코로나 검사를 마쳤다. 이후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소속사 제공

 드라마 '코리아'와 코믹 수사 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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