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두산 이영하, 130일 만에 시즌 2승 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8.22 06: 20

이영하가 6전7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이영하를 예고했다. 
이영하는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9.36으로 부진하다. 지난 4월14일 잠실 KT전 시즌 첫 승 이후 6경기에서 3패만 안고 있다. 

어느덧 승리를 맛 본 지 130일의 시간이 흘렀다. 최하위 한화 상대로 다시 한 번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한화전 4경기 3세이브를 거두며 3⅔이닝 무실점 호투. 
한화에선 우완 닉 킹험이 선발등판한다. 킹험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이. 두산 상대로는 지난 6월30일 대전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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