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원점. 오재일(삼성)이 시즌 13번째 아치를 동점 투런포로 장식했다.
오재일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2-4로 뒤진 6회 우중월 2점 아치를 터뜨렸다.
5번 1루수로 나선 오재일은 2-4로 뒤진 6회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오재일은 SSG 선발 윌머 폰트와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직구(148km)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