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강민수(AQUINAS)의 선한 영향력이 결실을 맺었다.
강민수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투게더 인 호프 (Together In Hope)'에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투게더 인 호프'는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로, 강민수를 비롯한 12개국 70여명의 뮤지션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투게더 인 호프'에서 강민수는 데뷔 최초로 영어 랩을 선보이며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강민수는 에일리, KARD의 BM, 울랄라세션 전 멤버 박광선 등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특별한 매력을 드러내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민수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신을 이끌 차세대 래퍼로 떠오른 아티스트. 이후 'Oh!', '눈감을 때', '널 미워하는 방법'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님들 귀는 당나귀 귀'로 한국의 멋을 살린 힙합을 선보여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님들 귀는 당나귀 귀'는 공개 후 멜론차트 '최신 24hits'에서 50위권에 진입, 뮤직비디오는 단기간에 50만뷰를 돌파하기도. 강민수의 놀라운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투게더 인 호프'로 발생한 수익금은 글로벌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를 통해 제3세계 저개발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확진자 치료에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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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르타알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