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리뷰] 로켓, 개인 3연패 사슬 끊고 두산 4연승 이끌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8.27 11: 28

두산 베어스가 4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27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을 펼친다. 앞서 9차례 맞대결에서 6승 3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선발 등판한다. 전반기부터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3연패 중이다. 후반기 첫 등판인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고, 한화전에서는 6이닝 3실점을 했다.

1회말 두산 로켓이 역투하고 있다. 2021.08.15 /jpnews@osen.co.kr

개인 3연패 탈출을 노린다. 팀은 3연승 중이다. 로켓이 자신의 연패 사슬을 끊고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경기다. 그는 15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중이다.
NC전은 첫 등판이다. 즉 창원 원정이 처음이다. 상대가 연패 중이지만, 최근 불안했던 제구를 잡고 후반기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NC는 최근 2연패 중이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NC는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린다.
파슨스는 14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첫 등판인 지난 20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⅔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승패는 없었다. 파슨스도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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