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그룹 3세인 함연지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30일과 31일, 함연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그램 계정과 스토리를 통해 가족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특히나 계곡 물에서 발을 담그며 자연을 만끽하는 아버지리를 보며 "아빠 시원해? 응?"이라고 묻는 등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남편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떠난 여행에 팬들은 "진짜 워너비 가족의 모습", "이번 여행 돈 걱정 하나 없었겠지", "재벌들 여행은 어떻게 할까", "굉장히 소박해보이는 가족 모습이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함연지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에 출연해 주식 311억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함연지는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면서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정도 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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