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 팔로워' 모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살해범도 숨져[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1 08: 16

 모델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인기 높은 인스타그램 모델 겸 인플루언서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가 그녀의 자택 휴스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그녀의 죽음을 살해 후 자살 사건으로 보고 있다. 

평소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 알려졌던 제네 가니에가 자신의 집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NBC-2에 따르면 그녀의 사인은 교살 및 뇌진탕.
그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케빈 알렉산더 아코르토 역시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BC-13에 “강제 진입의 흔적은 없지만 제네 가니에가 자신이 공격 받을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팔로워들은 그녀의 SNS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70만 명으로 생전 다양한 모델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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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issmercedesmor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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