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 홀린 글래머..J-ro만 소화할 노출 드레스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11 16: 38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을 홀린 미모를 뽐냈다. 
제니퍼 로페즈는 10일(한국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프리미어 나이트”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인상적인 건 이 옷을 입고 나선 스케줄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의 곁에는 공개 연인 벤 애플렉이 함께였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2002년 7월 사귀다가 같은 해 11월 약혼했지만 2004년 돌연 약혼을 취소하며 헤어졌다. 이후 이들은 각각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니퍼 가너와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최근 두 사람은 17년의 시간이 지나 재회했다. 한 측근은 “둘 다 여생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일부 냉소적인 사람들이 과도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이들은 여생을 함께 보낼 것에 전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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