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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방랑식객 故임지호향한 그리움 "사랑합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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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혜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임지호 셰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일, 김혜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영면에 잠든 고 임지호 셰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모습. 

이에 팬들도 "정말 최고의 셰프였습니다...하늘에서 평안하시길', "혜수씨 마음이 이해됩니다..저도 셰프님 미소가 그립네요", "정말 하루하루 모두 소중하게 살아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故임지호 셰프는 지난 6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OSEN 취재 결과 김혜수 송윤아 한지민 추자현 한효주 문정희 이태란 송선미 장현성 신현준 박정수 션 이금희 강호동 이영자 김수로 인순이 2AM 조권 진운 2PM 장우영 슈퍼주니어 최시원 폴킴 공승연 양치승 하지영 황교익 등이 한걸음에 빈소로 달려왔다.

같은 달 14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으며 고인은 경기도 오포읍 모처에서 영면에 들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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